가평군은 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의 스토리를 드라마 형태로 담아낸‘가평 옛 이야기-드라마로 찾아가는 문화재 이야기’란 동영상 2편을 제작했다.
‘가평 옛 이야기’시리즈는 가평의 젊은 청년 예술가들이 스태프와 배우로 참여하여 연극,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평의 역사를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에는 강영천 효자문, 장원한 정려각의 효자문 이야기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을 피해 공동생활을 한 적목리 공동생활유적을 시범사업으로 제작하였으며, 수업 보조교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가평군청 학예연구사가 함께하는‘문화유산 탐방’프로그램을‘가평군청이 알려주는 문화재’란 영상물 4편으로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가평군은‘문화재로 알아보는 가평 이야기’‘천년의 생명력 가평한지 이야기’책 2권도 발간하여 가평의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제작한‘가평 옛 이야기-드라마로 찾아가는 문화재 이야기’동영상 2편과,‘가평군청이 알려주는 문화재’동영상 4편, 문화유산 이야기 책자 2편을 누구나 특별한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공저작물 게시판에 무료 개방한다고 전했다.
향후 가평군은 가평의 문화유산, 역사인물, 역사적 사건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제작 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 및 책자는 공공저작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가평투데이 <저작권자 ⓒ 납세정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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