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박물관이랑 뿌꿈놀이’할래?5월 5일‘2023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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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울산박물관이랑 뿌꿈놀이’를 주제로 ‘2023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뿌꿈놀이’는 숨바꼭질 놀이라는 뜻의 울산 방언으로 울산박물관에서 유물을 찾는 숨바꼭질 놀이로 진행된다.
다섯가지 숨겨진 유물과 관련한 체험을 진행하고 유물 조각을 모으면, 울산박물관 드림캐처*를 완성할 수 있다.
*드림캐처 :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로 만들었던 토속 장신구로, 고리 모양의 수제 장식품이다.
또한 놀이(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가족들과 다 함께 울산박물관 유물퀴즈를 풀고,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놀이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울산시청출장소)에서 후원한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놀이(레크리에이션)는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2층 중앙정원에서 진행하며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만의 차별화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울산박물관에서 유익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s/museum)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박물관 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참살이’를 주제로 울산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