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2일 행구수변공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지구야 사랑해-우리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쓰레기·일회용품·포장이 없는 탄소중립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원주지방환경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도전! 골든벨, 환경운동회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와 친환경 모자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2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행구수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작은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송출되는 지구야 사랑해 홍보 배너를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개개인의 일상생활의 사소한 변화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생활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033-737-3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납세정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