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청년센터가 청년들에게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창업자를발굴하기 위해 청년 업(業)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 업(業)토링 사업은 청년들에게 진로 및 창업에 대한 강연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으며, 삼척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9세 청년이다.모집인원은 각 회당 20명씩 총 80명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된다. 5월 23일에는 두딩 김범준 대표의 “지역 특성과로컬 재료를 활용한 두부 푸딩 등의 디저트 전문브랜드”, 5월 30일에는 콜라블정한호 대표의 “와인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교육·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6월 13일에는 이매진라이즈 한건희 대표의 “홈페이지 및 동영상 제작”, 6월 20일에는 모두의 셀프스튜디오 전승열 대표의 “사진 스튜디오 운영/에어비앤비(airbnb) 연계 숙박업”을 주제로 각 회기당 창업스토리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진행된다.
이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청년 창업자 중 선발을 통해 창업컨설팅 기회와창업 관련 정보 안내 및 1일 창업박람회 참가(코엑스 등) 등의 혜택을 제공할계획이다.
청년 업(業)토링 사업 참여 희망자는 5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삼척청년센터 누리집(https://삼척청년센터.kr),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되고, 각 회기 당 선착순 모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청년센터(☎ 033-572-1839)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납세정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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