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 가족음악회 ‘가족愛’를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모아 진행된다.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이동훈의 지휘로 백대웅 작곡 ‘회혼례를 위한 시나위’를 시작으로 대금과 가야금 2중주 협주를 위해 새롭게 편곡된 ‘히사이시 조 애니메이션OST’, 태평소 협주곡인 ‘박종선제 태평소 시나위 협주곡’,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대중음악을 위한 국악관현악으로 ‘고맙소·한오백년·흔들린우정’ 등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관현악 반주로 함께한다.
특히 협연자로는 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 부부를 비롯해 우륵국악단원 부부가 함께해 가족음악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전좌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당일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관련 내용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형근 부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국악 선율이 가득한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납세정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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