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늘거리는 붉은 양귀비 꽃물결 장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작품 감상하고 동서화합 남도순례 경관숲 걸어가면 ‘서천꽃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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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차례로 피어나는 ‘서천꽃길’에 붉은 양귀비가 만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맑은 서천은 5월이면 장미, 양귀비, 안개초 등이 어울려 피어나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에서 고품격 전시를 감상하고 동서화합 남도순례 경관숲을 거닌 후 서천 양귀비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광양불고기까지 먹는다면 오감을 만족하는 코스가 완성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