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산림연접지역 내 화재가 대형산불로 확산하기 전에 지능형 CCTV와 IoT화재센서로 선제적으로 감지하여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즉각적인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IoT산불확산 대응시스템』을구축하고 ‘23. 5. 23.(화) 양원모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강원도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19억 원을 확보하여 불꽃・연기 감지 영상분석 및 딥러닝 지능형 CCTV 70개소 화목보일러 가구에 IoT통신 화재감지기 519개소를 동해안 6개 시군에 구축 완료하였다.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산림연접지역의화재를 감지하여 산불방지센터 상황실, 소방에 자동 신고를 통해 즉각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 하도록 하며, 마을방송통합시스템과 연계하여 산불 상황전파를실시하는 시스템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지켜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재난안전 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하여강원도만의특화된 재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납세정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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